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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Matera FAL Central Station / Stefano Boeri Architetti
    DETAIL/구조 2022. 7. 22. 02:07

    이탈리아 남부의 도시 마테라는 초기 구석기 시대부터 시작된 동굴형 주고지로 유거지로 유명한 곳이다. 극심한 가난과 난무하는 질병으로 1950년대에는 정부가 이러한 주거지에 거주하던 이들을 강제 퇴거시키기도 했으나, 그 후 상황이 차름 정비됨에 따라 도시는 다시금 활기를 띠게 됐고, 2019년에는 마침내 유럽 문화 수도로 지정되기도 했다. 시 당국은 이를 계기로 마테라 중앙역을 신축하기로 했고, 밀라노 출신의 건축가 스테파노 보에리의 설계하에, 태양열로 구동되는 친환경적인 기차 역사가 완공됐다.(C3magazine)

    _Archdaily

    역사 앞에는 널찍한 광장이 있고 광장 아래로는 기차 한대가 오가는 단선 레일이 지나고 있다. 이 광장은 한때 주차장으로 쓰였지만, 공사를 거쳐 녹지가 딸린 공공 공간이 된 것이다. 또한, 마테라 역이 세워진 부지는 본래 440m2 크기의 직사각형 참호였으나, 이번 작업을 통해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승각장, 비상구를 갖춘 역으로 변모했다. 이렇게 완성된 역사는 472m2 규모로, 지면에서 6m 내려간 곳에 130m길이의 승강장을 따라 선로가 놓여있다. 

    _Archdaily

    이 건물에 특징적인 요소는

     

    1. 얇은 기둥에 받쳐지고있는 긴 처마공간

    2. 구름다리

     

    이렇게 두가지로 볼 수 있다.

     

    마테라에서 이 프로젝트를 계획할 당시 도시 인프라 역할을 하는 기차역 같은경우 단순히 인프라의 노드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적인 렌드마크가 되고 도시구조와 조화를 잘 이뤄야 된다라고 생각을 했다. 그렇게 때문에 특별한 구조를 이용해서 처마를 깊게 빼고 나서 보행자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그 보행자들이 구름다리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구름다리가 공중에 지나가게 하므로써 선로 공간은 자연스럽게 상부 오픈 공간이 되었고 기존의 기차역과는 다르게 상단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2f plan _ Archdaily

    보통의 이정도 처마공간을 확보 하기위해서는 엄청난 크기의 보깊이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건물 같은 경우에는 끝단으로 갈 수록 점점 얇아져서 사람들이 느끼기에 정말 가벼운 지붕처럼 느낄 수 있다.

    _C3 Magazine

    기본적으로 철골 구조를 사용하고 갈수록 H형강의 뎁스가 작아지는것을 볼 수 있다. 그렇게 끝단은 정말 얇게 풀어서 봣을때 얇아 보일 수 잇는 것이다. 

     

    _c3 magazine

    구름다리 같은경우에도 스팬이 길기 때문에 뎁스가 큰 H형강을 이용했고 H형강 위에 데크플레이트를 올리고 그 하부공간에는 설비공간을 배치했다. 얇은 유리난간만 위로 올라오는것을 표현하기위에 유리난간 양 옆에 철제 마감을 데고 난간 프레임을 가린뒤 철제 마감과 유리난간을 지지하는 구조체는 데크플레이트에 매립되어있다. 그렇게 마감을 하고 내부 철제 마감에는 간접등이 있어 다리가 날라가는 것이 더욱 잘 표현되어있다. 

     

    건물을 보면 확실히 일반적인 역사랑은 다른것을 느낄 수 있다. 보통의 기차역은 기차를 기다리는 공간 상부공간에는 기대할 수 없이 단층지붕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마테라 역사같은경우에는 구름다리가 중간에 지나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것을 볼 수 있고 또한 내가 다리위를 지나가면서 아래공간을 느낄 수 있어서 더 풍성해진것 같다. 확실히 이런 역사들이 많아지면 정말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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