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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The slot house in london / Sandy rendal architects
    DETAIL/구조 2022. 8. 2. 09:38

    The challenge of this project was to tease functional and delightful spaces out of an unpromising opportunity. The plot was a narrow 2.8m wide break in an existing terrace, bounded by flank walls on both sides, which had lain vacant for a number of years.

    이 프로젝트의 도전은 전망이 서지않는 사이트에서 쾌적하고 기능적인 공간을 찾아내는 것이었다. 사이트의 내용은 몇년 동안 비어있는,2.8미터 테라스가 딸린 공간에 , 꾸밈없는 솔직 한 벽들이 양쪽으로 사이트를 감싼 곳이 시작이었다.

    _Dezeen Magazine

    사이트를 보면 양쪽위 벽돌벽에 딱 달라붙어있는것을 알 수있다
    "남의 벽을 활용해 내 벽처럼 사용하겠다"
    건축가의 마음은 이랬을것이다.

    이런 건물들을 보면 벽이라는 것은 정말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는것 같다. 우리는 건물의 외벽을 짓고 나면 외벽 너머의 뭔가가 일어나는 일을 상상하지 않곤 한다.근데 이 건축가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남의 벽을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 했을 것이다. 사이트가 좁으니깐.

    현대 사회로 치닫으면서 옆집, 이웃들과의 교류가 점점 적어지고 있지만 이렇게 서로 아무말 없이 벽만 공유하는 것도 내적 친밀감 혹은 내적 공감대가 형성 될것같다.
    "내가 바라보는 이 벽을 어느 누군가도 항상 바라보겠구나" 이러면서

    _Dezeen Magazine

    그래서 오늘은 이건물을 파헤쳐 보자

    DETAIL MAGAZINE

    이처럼 서로의 벽을 공유하는 주택 문화는 북쪽지방에서 많이 사용되곤 한다. 지역이 아무래도 춥다보면 빈틈없이 다닥다닥 붙어있는게 합리적일테니깐.

    그렇다 보니 이 건물에 단열은 내부에서 외기가 노출되지 않게 밀실하게만 한다면 문제는 없어보인다. 왼쪽벽은 단열재 없이 옆집의 벽을 그대로 노출했는데 오른쪽벽은 콜드 조인트가 생길 수 있기때문에 단열재를 벽에 두른것을 알 수있다. 이웃집 벽을 그대로 노출 시킬 수 있었던 것은 사이트의 건물이 이웃집 건물보다 높아서
    이웃집 벽윗부분까지 단열재를 밀실하게 시공을 하고이웃집 벽에 안착이 되어서 가능 한것 같다.

    DETAIL MAGAZINE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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